3개월만에 학교 친구 후배들과의 계모임. 소문을 듣고 찾아 간 곳은
심봉사 눈뜬 밥상. 눈뜰 정도로 맛이 좋다라는 의미일거 같습니다.
소문난 메뉴는 해물 갈비탕.
반찬도 많이 나오고 양이 많아서 허리띠 풀고 먹으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5명 먹을것을
4인분 시켰습니다.
밥양도 엄청 많아요.
빨간 깍두기 정말 맛있었어요.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 사모님께서 직접 반찬을 다 만드신다고 하세요.
집반찬 같아요. 가지수가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낙지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낮에 모였지만 쇠주한잔씩도 곁들여 봅니다.
갈비찜이라 생각했지만 갈비탕입니다. 소주안주에 더 적당한거 같습니다.
땡초의 매운맛으로 기침을 여러번 했지만 칼칼한 맛도 온몸을 녹여줍니다.
밥은 볶아먹었네요. 연신 배부르다 하면서 입으로 자꾸 들어갑니다.
보기만 해도 다시 군침이 도는군요.
다음엔 해물찜을 먹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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