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 회식으로 이번에는 친정식구들과 가게 되었다.
소고기를 먹고 싶다면 울산 우정동 히노케로...
식구가 많아서 5시쯤 미리 예약을 했다.
룸으로 하려니 예약이 다차서 홀로 직행
메뉴 : 1인 21,500원 무한리필
뭉태기+야끼니꾸+육회+초밥+공기밥
뭉태기
나는 양념이 없는 뭉태기가 좋다. 씹히는 맛이 좋아서...
야끼니꾸
초밥에 같이 싸먹으면 환상적이다.
양념이 곁들어 있어서 따로 소스에 발라 먹지 않아도 좋다.
소스는 3가지+참기름과 함께 총4가지
깨가 들은 걸죽한 소스가 제일 맛있었다.
먼저 두툼한 뭉태기를 구워본다. 군침돈다.
야끼니꾸를 초밥에 찍어먹으면 아이들도 좋아함.
친정엄마는 야끼니꾸가 좋다고 하신다.
그런데 불판을 자주 갈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고기를 굽고 먹느라 육회를 빠뜨렸네.
뷔페에서 먹는 육회는 잘 먹질 않았는데 맛있었다.
배도 채우고 커피를 마시려고 하니 저런 글자가 보인다.
소주한병 욕심내서 해보려했지만 먹을 사람이 없어서 패스
여름에 식혜가 있는데 겨울이라 준비하지 않았다.
소고기를 실컷 먹고 싶다면 울산 우정동 히노케 적극 추천한다.
체인점이라 전국에도 있을 수 있을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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